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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시즌 3연승…프로당구 통산 10승 첫 달성
실크로드시앤티|2024/10/27
SILKROAD에서 후원하는 LPBA 김가영 선수가 지난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4:1로 권발해 선수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가영 선수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 통산 10승을 달성하는 새 역사를 썼다. 3차 투어인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는데, 3회 연속 우승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김가영 선수는
"통산 10승을 달성해서 정말 기쁘지만, 아직 멀었다. 위기에 빠졌을 때 헤쳐 나가는 능력은 한참 부족하다. 연습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다고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가영 선수의 결승전 상대였던 SILKROAD의 또 다른 후원 선수 ‘슈퍼루키’ 권발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인 16강을 넘어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라 최연소 우승(20세 3개월)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권발해 선수는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결승전에서
많은 것을 처음 느꼈다. 이번에는 준우승했지만 다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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