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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SILKROAD 송년의 밤 개최
실크로드시앤티|2024/12/30
2024년을 마무리하는 SILKROAD 송년의 밤이 12월 27일(금) 기흥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추가된 사전 이벤트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이벤트는 추억의 뽑기, 포토 부스, 송년 소감 적기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추억의 뽑기로 랜덤 선물을 받아가며 어릴 적 추억에 젖었다. 또한 다가올 새해를 기다리며 2024년 송년 소감을 적고, 포토 부스를 통해 동료와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이벤트는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박혁호 대표이사의 송년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2024년 한 해간 임직원들의 사진이 담긴 식전 영상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년의 밤에는 SILKROAD가 후원하는 당구 선수들(조명우, 김민아, 권발해, 정수빈)이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당구 선수들의 사인볼이 걸린 게임, ‘후원 선수를 이겨라!’가 진행됐다.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이지만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이벤트였다. 다음으로 진행된 초청 공연에서는 차세대 성악가 정동영, 조정빈 학생이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공연, ‘슈퍼스타S’가 진행됐다. 총 5개 팀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펼쳤다. 잔잔하지만 강렬한 발라드를 보여준 EPD팀, 태안공장 연구개발팀 직원들의 첫 무대에 이어 두 번째 팀은 <아파트> 노래를 재치 있게 엮은 무대를 선보였다. 남녀 듀엣인 세 번째 팀은 <야생화>를 열창하며 성악가도 감탄할 실력을 뽐냈다. 네 번째는 본사 막내들로 구성된 혼성 팀으로, <앗뜨거>와 <까탈레나> 댄스를 선보여 웃음과 환호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첨단소재연구팀 직원들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힙합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슈퍼스타S 투표 결과 우승은 <야생화>를 부른 듀엣 팀이, 준우승은 <까탈레나> 댄스를 선보인 혼성 팀이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해외 문화 탐방 지원금 1,000만 원과 유급 휴가, 준우승 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팀에도 각각 50만 원의 참가상이 주어졌다.
이 외에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덤 게임, 추억의 뽑기 1위와 2위, 베스트 드레서 시상에 이어 행사의 마무리,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수여하며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