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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시앤티가 후원 중인 김가영, 김민아가 지난 1월 2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었다.
김민아가 첫 세트를 선취하며 기선 제압을 했지만 곧바로 김가영이 2, 3세트를 연속으로 반격에 들어가 역전했다. 김민아도 무너지지 않고 4세트를 따내 다시 동점이 되었다가 다시 한번 5, 6세트를 김가영이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추가하며 김가영은 LPB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과 개인 투어 36연승이라는 또 한번의 대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상금도 5억 8,180만원으로 PBA-LPBA 누적 상금 랭킹 5위 안에 들게 됐다.
우승 직후 김가영은 “새해 첫 경기로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실크로드시앤티 서포터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김민아 선수 모두 후원해주시는 회사여서 응원하느라 힘드셨을텐데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아는 ”준우승이어서 너무 아쉽고, 특히 2, 3세트가 아쉽다. 이번 결승전을 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운 게 '실수를 하지 말자'다. 칠 수 있는 공에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엎드리는 경우가 좀 빈번하게 있었는데, 그런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겠다.” 라며 다음 기회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실크로드에서는 지난 1월 21일 3쿠션 세계 챔피언 조명우와의 8년 연속 후원 재계약을 맺었고, LPBA 후원 선수들인 김가영, 김민아, 권발해, 정수빈 모두 상금랭킹 32위까지 진출하는 PBA-LPBA 투어 월드챔피언십(왕중왕전)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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