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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ROAD가 12월 28일(목) 본사 12층의 THE MOST에서 2017년 ‘SILKROAD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한 공로상
및 경영진 추천 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동료의 수상에 기뻐하며 축하해줬고
수상을 한 직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팀원들과 회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초청 공연 및 슈퍼스타S 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초청 공연은 테너 이재명과
소프라노 이해원의 성악 공연으로 꾸며졌다.
제6회 슈퍼스타S 오디션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의 팀이 그간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첫 번째 팀을 시작으로 두 번째 팀은 2017년
히트곡이었던 홍진영&김영철의 <따르릉> 노래와 댄스를, 세 번째 팀은 조명이 달린
옷을 입고 <Uptown Funk>에 맞춰 재밌는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네 번째는 부활의 <사랑할수록>과 박구윤의 <뿐이고>를 함께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고, 다섯 번째 팀은
다이나믹듀오의 <불꽃놀이>, <출첵>을 리믹스 해서 랩과 댄스를, 그리고 마지막 팀은 80년대 컨셉으로 재밌게 분장해서 노래와 댄스 무대를 펼쳤다.
슈퍼스타S 오디션의 투표 합산이 진행되는 동안 공채 8기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채 8기는 송년의 밤을 위해 핸드차임 공연을 준비해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슈퍼스타S 오디션 결과 태안공장의 정민규 사원이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영업본부의 FD팀의
이종석 주임, 송희상 사원, 해외영업팀의
이유호 사원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등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실크로드 탐방 여행 및 유급 휴가의 기회가, 2등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팀에게도 각각 50만 원씩의 참가상이 전달된다.
SILKROAD 임직원들은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