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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실크로드시앤티 박혁호 경영전략본부장과 준우승 김종빈 선수, 우승 이태희 선수,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부사장 |
첨단 건설 소재기업 ㈜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과 함께 ‘제4회 실크로드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국내 두 번째로 당구 실업 팀을 창단해 당구 스포츠와 인연을 맺게 된 실크로드는 이후 당구 선수들을 위한 마스터즈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브라보캐롬당구클럽 PBA스퀘어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총 138명(남자부 101명, 여자부 37명)이 참가해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18일 치러진 본선 결과 남자부 결승전에서 이태희가 김종빈을 30:13(21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광현과 유진희가 공동 3위로 대미를
장식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허채원이 박지선을 상대로 23:16(29이닝)으로 제압하며 우승했으며 공동 3위는 오정민과 임혜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선 경기(남자부
8강~결승, 여자부 결승)는 빌리어즈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상금은 남자부 우승 800만 원, 준우승 300만 원, 공동 3위에게는
각 100만 원씩 전달됐으며 여자부는 우승 500만 원, 준우승 160만 원, 공동 3위 각 70만 원씩이 수여됐다.
한편, 실크로드는 당구대회 개최를 비롯해 조명우 선수,
LPBA 김가영∙김민아 선수 및 베트남 선수 등을 후원하며 당구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 한국-베트남 꿈나무 청소년을 후원하는 자선 콘서트 ‘동행’과 미래 인재들을 위한 ‘우인장학재단’
장학기금 후원, 예술단체를 위한 메세나 후원, 해외 법인
소재지인 베트남에 한국산 KF94 마스크 60만 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차철용 실크로드시앤티 사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대회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최근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이번 마스터즈 대회가 가능해져 오랜만에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내년에는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한 건설 산업 동호인 당구대회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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