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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LPBA 개막전 2연패 달성 통산 19승으로 누적상금 10억 돌파
실크로드시앤티|2026/05/24

실크로드시앤티가 후원 중인 프로당구 선수 김가영이 2026-2027시즌 LPBA 개막전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아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가영은 대회 2연패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LPBA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김민아가 주도했다. 김민아는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고, 특히 2세트에서는
하이런 7점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김가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3세트에서 9-0까지 달아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세트 장기 접전 끝에 11-9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5세트와 6세트까지 연이어 가져가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상금 5000만원을 추가해 누적 상금 9억6113만원을 기록했다. 여자부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남녀 프로당구 통합 최다
우승 기록도 19승으로 늘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LPBA 최초 1000번째 뱅크샷 기록과 8강 퍼펙트큐까지 달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김가영은 “준결승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경기 내용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우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실크로드시앤티 후원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민아는 개막전 결승 무대에 올랐고, 권발해는 실크로드시앤티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2023 실크로드-안산 PBA 챔피언십’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톱 애버리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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