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ROAD 당구 실업팀 소속인 조명우 선수가 ‘2018 이즈미르 주니어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조명우 선수의 적수가 없을 만큼 독보적인 기량과 경기 흐름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7월 30일~31일 진행된 2018년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한 U22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명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선수들 간의 경기에서 잘 나오지 않는 2점대 이상 평균 득점을 3번이나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월등한 기량으로 세계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총 5번 주니어 선수권에 출전한 조명우 선수는 우승 1회(2016년), 준우승 1회(2014년), 4강 2회(2013, 2017년)의 성적을 낸 바 있다.

 

 한편, 조명우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서울당구연맹 ‘제11회 하림배 3쿠션 마스터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SILKROAD는 앞으로도 소속 선수와 후원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