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센터
- SILKROAD 뉴스
9월 2일 SILKROAD 태안공장에서 4년 만에 제12회 태안가족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개했다는 점과 태안공장의 리모델링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는 태안공장장인 최명식 전무와 실크로드티앤디와 인연이 깊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김낙영 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마당에 함께 둘러 앉아 먹는 바비큐 파티와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 만찬이 준비됐다. 밑반찬 하나하나 태안공장 직원들이 손수 만들어 정성이 듬뿍 느껴졌다. 임직원들은
그동안 사업장이 달라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을 서로에게 소개하며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냈다. 마당 한 편에서는 축제에 참여해 준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엄마, 아빠를 따라온 아이들은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혔다. 이후 고리 던지기, 보물 찾기 등 고전 게임들을 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나고 열심히 참여해 준 분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 시간이 진행됐다. 대상은 이봉열 부장(기술연구소 기술적용B팀장)이 수상했다. 실크로드티앤디 태안공장장 최명식 전무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먼 길 달려와 준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임직원들과 고객들은 태안공장장 및 직원들의 수고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며 태안 한마음 축제는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됐고, 더불어 SILKROAD 창립 40주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던 태안의 페스티벌은 참여한 모든 분에게 진한 향기를 남겼다. 임직원과 지역 주민, 거래처 직원들, 그리고 아이들 모두 하나로 만들어 준 한마음 축제의 다음을 기약해 본다.